내방자(guest)
松川/하성준
오늘 하루도
촛불같은 세상
약 한 움쿰
바람에 타 마시고
내방자(guest) 에게로부터
입맞춤 사인(sign)
받았습니다
꽃이 좋아
비닐하우스
수박꽃자랑 할 때도
참외, 오이, 고추, 가지, 여주
주니가 아닌
내방자(guest)에게
곁눈질 하더이다.
비오는 날
이름 모를 찻집에
나란이 앉게 한
내방자(guest)
호수 바라보다 말고
사랑(愛) 노래로
눈물 훔치게 하던데요
장맛비 구름 하늘에다
허니문(honeymoon)사랑
걸쳐 놓고
이웃 나들이 갔다 온
목자(牧者) 하씨가
드디어(At last.) 사랑
하려나 봅니다요.
20240701.15:2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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