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가족사랑☆좋은글

나보다 더 큰이여!


나보다 더 큰이여!

詩/ 松川


흰 눈이 내린다.

깊이도 모를

바람을 타고

이리저리 흔들리다

하얗게 쌓이는

눈.

세상의 모든 어려움

가리고

기꺼이 죽어 가는

저 하얀 그림자처럼

주님 위해

세움 받은 이들에게

오늘도

내 소유 중 일부를

기쁨으로 드리고 있는가?

나보다 더 큰이여!

그대 이름은

주님의 영광 위해

상처받는 이로다.

주님의 영광 위해

기꺼이 죽어 가는

자로다.

'가족사랑☆좋은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아식(兒息)들에게...  (0) 2019.12.30
우리를  (0) 2009.04.05
내 맡은 분량대로  (1) 2009.03.09
오늘의 기도  (0) 2009.03.09
귀소본능  (0) 2009.02.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