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웃사랑☆좋은글 여명(黎明) 별난농부 2023. 11. 2. 05:28 여명(黎明) 松川/하성준 저마다 슬픈 마음 감추지 못해 흘리는 눈물 작은 촛농처럼 흐르고 새벽을 깨우는 기도소리는 바람벽을 허문다. 언제부턴가 어둠뿐인 가슴을 실어 올리는 두레박소리가 아직 숨 돌리지 못한 별빛 깨우고 아침마다 날지 않는 새들은 가슴에 깃들인다.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어느시간의 오후 저작자표시 '이웃사랑☆좋은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꾼 (0) 2023.12.17 별난농부 (0) 2023.11.28 독거 노인의 초상 (0) 2023.11.02 공수래공수거(空手來空手去) (0) 2023.11.02 사랑합니다. (0) 2023.11.02 '이웃사랑☆좋은글' Related Articles 사랑꾼 별난농부 독거 노인의 초상 공수래공수거(空手來空手去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