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를
시 / 松川
사람들 저마다
서로 다른 곳 향해
달려가지만
우리는 가난하고
슬프오니
주의 구원으로 우리를
높이소서!
소리 없이 피어난
한 떨기 꽃,
피우기 위해
바람은 얼마나 힘겹게
세월 끌고 왔는지
기억할 수 있도록
하루의 곤비함
깨우시는
주님의 시계로
우리 영혼을
정각에 맞추소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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