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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웃사랑☆좋은글

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



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


글 / 松川


어느 누구를 만나든지
좋아하게 되든지
친구가 되어도
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
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.

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
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.
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
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.

친구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
내게 준 우정으로
내게 준 기쁨으로
내게 준 즐거움으로
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
그냥 기뻐하면 됩니다.

진정한 우정은
세월이 지날수록
더 아름다워집니다.

시간이 흐를수록
더 가까히 느껴져야 합니다.

보이는 것으로만 평가 되는
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지만
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
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,

아플 때나
외로운 때나
가난한 때나
어려운 때나
정말 좋지 않은 때나
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
우정이 더 돈독해지는
우리들의 만남이 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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