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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웃사랑☆좋은글

잠들 수 없는 밤에

잠들 수 없는 밤에

/ 松川하성준

당신에게

새벽이 오기전에

들려 주어야 할

얘기가 있습니다.


지금 나

너무나도 애타게
당신을 만나고

싶어서
도저히 이 밤

잠이 오지

않습니다.

지금 나의 가슴

한켠에서

허무라는

폭포가 치솟고

지친 몸은

당신을 향 해

고개 떨군채로
당신의 은혜를

갈망 합니다.


점차, 밤은깊어

눈은 감았으나

지금

내 눈은

눈 꼬리만 처진 채
당신을 향한

그리움으로

도저히잠을

이룰 수가 없습니다.

이대로

당신 없이

새벽을 맞이하고
당신 없는

새 아침을

기쁨으로

새 날을

맞을수 있을까.


고백컨데 난,

계절을 따라

내 멋대로

옷 갈아 입으면서


내 마음은

모두 다

당신으로부터

공허가

채워졌음을 알고도

이를
모른 채 했습니다.


그리고 당신이

항상

내 곁에서

나와 함께 하는데'

나는

교만과 오만,

가식으로
당신의 마음을

아프게 했습니다.

잠들 수 없는

지금 이 밤

회개의 눈물로

당신에게 고백 컨데.

당신은

내 삶의 전부며
내가

살아가야 하는

사유가 당신임을 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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