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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웃사랑☆좋은글

처가집 제삿 날 처가집 제삿날時/ 松川하성준어이, 친구 시간 있나 있던 없던 놀러오게나바보행님 부름에 빠진 어깨 둘러 매고 엉덩이춤 춘다.날 아끼는 사람 없다는 것 당연지사인데그쪼갬의 시간처가 기둥에 묶고는처갓집 초인벨 소리에박자 맞춘다.제삿날인줄도 모른채 ... 더보기
거짓말 꾼 거짓말 꾼 詩/ 松川하성준고통의 고난을 당하며 당신의 사랑을 배웁니다 뼈를 깍는 아픔을 견디면서 당신의 고통을 배웁니다.당신의 사랑으로 오늘도 고통을 참는 연습을 합니다 . 당신의 고통으로 오늘도 참기 힘든 세월을 견딥니다.당신의 눈물로 웃는 오늘이 되도록 살아 보겠습니다 . 당신의 보혈로 행복의 확신도 임의대로 가져보겠습니다.당신의 존재와 사랑앞에 눈물로 무릎을꿇겠습니다. 거짓이 익숙한 나의 꾼 절친에게까지 뼈가없는 용서로 또 하루를시작하겠습니다.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... 더보기
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詩/ 松川하성준나 오늘 주님께 내게 가장 귀한 것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.나 오늘 주님께 믿지 않는 이에게도 존경받는 그리스도의 지체이기를 간구 합니다.나 오늘 주님께 내 작은 달란트로 주님 영화롭게 할 수 있기를 빕니다.나 오늘 주님께 세상 끝날 까지 주만 보고 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.이 모든 기도를 이루게 해달라고 오늘 기도 드립니다.아멘. 더보기
미시령을 넘어며. 미시령을 넘어며 詩/ 松川하성준저마다 말못할 슬픈가슴에 안고 염기(鹽基)가득한 눈물 쪼아 먹는 갈매기몇 봉지 알약으로 통증 재우지 못해 가슴 누르는 하양 바위들 감자처럼 순진한 얼굴로 말 잇지 못해도 나는 네가 싫지 않아 몇번을 넘어도 너를 알 수 없지만 너의 혈맥(血脈) 오랜세월 지병(持炳)에 고통스럽다는 것 오늘은 슬픔 남기고 내일은 이별 남기며 너의 등허리 넘는 사람들 잃어 간다는 것은 너처럼 시간의 배수관으로 추억(追億)을 살픗 살픗 흘려 보내는 것일까 .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