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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사랑☆좋은글

사랑합니다 故 김순덕


故 하만수 / 故 김순덕

故 김순득   故 하만수

松川 / 하성준


자다말고

눈을 떠밖을 보니

새벽이네요

어두어

소음조차 들리지 않는

새벽이네요

신문배달

두부장사

재첩장사 외침 소리가 그리운

새벽이네요

음력육월십구일 오늘

故 김순덕

울 엄마 추도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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