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리운 요셉(故 김복윤)에게
松川 / 하성준
슬퍼도
눈물 흘리지않는 사람
기다려도
오지 않는 사람
불러도
대답 없는 사람
시간의 흔적 속으로
사라진
그 사람을 사랑합니다.
그대의 사랑이 슬프고
힘들어도
사랑했으니 행복하다던
그 말씀
지금도 잊지 못합니다.
내가 울어도
볼 수 없는 이여!
보고 싶어도
볼 수 없는 당신은
이미 이 세상 사람은
아니지만
잊지 못할 기억
목사(牧師) 포자속에는
사랑하는 요셉이 있어서
행복합니다.
2004년 2월 13일 제26-55085호 요셉(김복윤)을 생각하며...
'가정사랑☆좋은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아버지 (0) | 2014.02.04 |
---|---|
故 한홍봉님을 생각하며 (0) | 2010.05.05 |
故 하만수님의 추도일을 기다리며 (0) | 2009.10.21 |
사랑합니다 故 김순덕 (0) | 2009.08.08 |
그리움의 절반 (18) | 2007.09.1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