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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사랑☆좋은글

그리운 요셉(김복윤)에게


그리운 요셉(故 김복윤)에게

松川 / 하성준

슬퍼도

눈물 흘리지않는 사람

기다려도

오지 않는 사람

불러도

대답 없는 사람

시간의 흔적 속으로

사라진

그 사람을 사랑합니다.

그대의 사랑이 슬프고

힘들어도

사랑했으니 행복하다던

그 말씀

지금도 잊지 못합니다.

내가 울어도

볼 수 없는 이여!

보고 싶어도

볼 수 없는 당신은

이미 이 세상 사람은

아니지만

잊지 못할 기억

목사(牧師) 포자속에는

사랑하는 요셉이 있어서

행복합니다.

2004년 2월 13일 제26-55085호 요셉(김복윤)을 생각하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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