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슴 뜯는 그리움
松川
짖어대는 바다소리가
외로움 찾아 물결을 이루려
긴 파도는 널 찾아
해운대 백사장에 이름 섯자 남긴다.
파도가 부서지면
널 찾을까
백사장이 흔들리면
널 잊을까
가슴 찢어
널 놓을수도 없고
머리 뇌 속에
널 잡아 가둘수도 없는데
백사장에 뛰어오른
거센 바람은
무심하게 나를
버리고 지나가는구나.
가슴 뜯는 그리움
松川
짖어대는 바다소리가
외로움 찾아 물결을 이루려
긴 파도는 널 찾아
해운대 백사장에 이름 섯자 남긴다.
파도가 부서지면
널 찾을까
백사장이 흔들리면
널 잊을까
가슴 찢어
널 놓을수도 없고
머리 뇌 속에
널 잡아 가둘수도 없는데
백사장에 뛰어오른
거센 바람은
무심하게 나를
버리고 지나가는구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