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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웃사랑☆좋은글

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시 / 松川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난다.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하다.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 된다.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 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해도 고통은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움직임이 정지 되어서는 아니 된다.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 한다.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픔 만.. 더보기
우리를 우리를 시 / 松川 사람들 저마다 서로 다른 곳 향해 달려가지만 우리는 가난하고 슬프오니 주의 구원으로 우리를 높이소서! 소리 없이 피어난 한 떨기 꽃, 피우기 위해 바람은 얼마나 힘겹게 세월 끌고 왔는지 기억할 수 있도록 하루의 곤비함 깨우시는 주님의 시계로 우리 영혼을 정각에 맞추소서. 더보기
내 맡은 분량대로 내 맡은 분량대로 시 / 松川 - 제자의 길 - 우리가 기도할 때 성도들이 쉼을 얻고 부족한 입술로 찬양할 때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한 영혼의 마음 잴 수 있는 저울이 되어 사랑의 분깃 나누게 하옵소서 우리가 낮아질 때 이웃이 높임을 받고 부족한 손길로 주님의 사랑 전할 때 세상이 변화될 수 있도록 한 마리 잃어버린 양을 찾아 헤매는 참 목자로 세상을 기경할 수 있게 하옵소서 더보기
새날의 기도 새날의 기도 시 / 松川 언제나 우리들의 생애가 당신의 이름으로 빛나게 하옵소서 해 거듭할수록 믿음의 깊이 더해지고 죽기 각오한 순종과 인내로 주님! 영화롭게 할 수 있기를 간구 합니다. 어제와 다른 새 날에 첫 걸음을 옮기시는 주여! 그렇게 힘들게 오르신 골고다 언덕 위를 십자가도지지 않은 우리들이 가는 것을 용서하십시오 돌이켜 유익하게도 못하고 돌이켜 구원하지도 못한 헛된 시간 벗고 주님 가신 길 좇아 날마다 우리 짐 나눠지시는 주 우릴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소서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