찬미
松川 / 하성준
새벽의
고요함 속에는
나의
아버지가 계십니다.
만물이
잠에서 깨어 나기 전
새로운 날의
햇빛을 준비하시는
아버지의 섬세한 사랑이
오늘도
가득합니다.
아침의
분주함 속에도
나의
아버지가 계십니다.
세상이 문을 열고
하루를 시작할 때
두려움을 떨쳐 주시고
어두운 장애물을 거두시는
나의 아버지의 돌봄이
오늘도
따스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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