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이웃사랑☆좋은글

소망 소망 ◇ 하성언/자유논객빛과 소금이시요 길과 진리되시며 생명이신 신께서 동쪽에 떠 올린 태양으로 2009년 새해 첫 희망의 삽을 떠 소망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. 언제나 세월은 우리 곁에 머물지 않고 비켜가게 하시고 회사에 충실할 수 있도록 건강 축복 주시면서 형제들의 우의를 위해 생각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. 올 한해도 우리에게 빛을 내어 주시고 소망의 해산의 아픔을 귀하게 여기게 생각하게 하시고 좋은 것 큰것에 만족하며 귀한 건강이라는 축복이 가족들에게 채워주심을 감사합니다. 올 한해도 지난 한해와 같은 한해를 주셨기에 감사하고 하나님 나라에 계신 분 그 부모 형제에게도 감사하고 이 땅 이 지구촌 곳곳에 영롱한 하나님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소망 주신것에 감사합니다. 글/하성언 더보기
못 다한 말 별처럼 내리고 못 다한 말 별처럼 내리고 詩 / 松川 하성준 이별은 그리움보다 덜 고통스러워 사랑의 십일조는 꼭 떼었습니다. 얼마간 준비된 이별 일렬로 서서 거수경례 붙이며 그동안 즐거웠다 고백 노래 부를 즈음낭만적인이별게스럼치레 참을 수 있지만 기다림은 그리움보다 덜 고통스러워다 고백의 말을 하렵니다. 미래 약속하지 못한채가슴 밑바닥 우뭇가사리로 문득 혈맥(血脈)흔드는 언어도 솔직히 그리웠다고백의 말도하렵니다. 서로 등 토닥이고 등대이던날 카바이트 불빛보다 더 밝은 얼굴로 세상 바라본 사실도 잊지 않고 말 꼭 하렵니다. 슬플때 한뼘씩 기쁠때 한뼘식 자벌레같이 감정의 마디가 생겨날 때 마다 재때 약속할 미래도 없었음을 말로 고백하렵니다.번민의 골 깊었던 그때도 사랑이 넘치던 그때도 이제그때의 미래가 지금의 현재였음을 .. 더보기
변화된 사랑 변화된 사랑詩/ 松川하성준바다에 뜨는 해는저문 시간을 지우는주황색 지우개나는 이제더 이상 사랑이두렵지 않다.사랑이 내 삶을변화시키고시간은 드물게나를 위로하지만나는 저에게로 가고저는 내게 돌아오지않을 것을 알고 있으니더 이상사랑에 실패할 것에두렵지 않다. 더보기
그리움의 향기 그리움의 향기 詩 / 松川 하성준 당신과 그냥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서로에게 부담없는 친구가 되자고 시작은 그러했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온통 빠져버렸는지 어느 누구에게도 겨자씨 만큼도 내 마음 주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가슴 떨림으로 잠못 이루는 나를 보았습니다 슬픈 그대 모습에 나도 같이 우울해지고 기쁜 그대 얼굴에 내 얼굴도 덩달아 환해지는 그대 따라 온종일 동그랗게 원을 그리는 키작은 해바라기처럼 작은 나를 보았습니다. 사랑의 아픔이 어떤 것인지 오래전에 알고서도 영혼 깊은 곳에 심은 그대의 뿌리가 조금씩 내 몸을 가르는데 운명처럼 다가온 이 느낌으로 다시 내 운명 안에 그대를 담습니다 이제 그대에 대한 내 사랑 한숨 호흡 고르고 잠시 눈감아 숨가르기 하렵니다 당신의 짤막한 글 속에서도 당신의 몇 마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