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백
松川/하성준
당신의
숭고한 사랑을
헛되이 하고 싶지 않아
어느것 하나
욕심 없는
나의 진실임을
당신에게 고백합니다.
오늘도
내 사랑이
항상 당신 원하는
그 곳에 머물며
오직 당신만
바라다 볼 것을 서약합니다.
폭풍우가 휘감는
고난이 내게 다가 와도
난. 당신의
숭고함을 생각하며
지금까지 전해준
당신의 그 사랑 잊지 않고
하루를 살아갑니다.
세상이 뒤 바뀐다해도
코로나19 전염병과
모든 환경이
어지럽고 산만 해 져도
난, 당신을 잊지 않고
언제나 주어진
나의 길 나아 가렵니다 .
마음 가다듬어
당신의 순결하고
아름다운 마음
내 가슴에다 보듬고
당신곁으로
한발자국씩 또박뚜벅
걷겠다 독백하며
신축년을 맞이합니다.